▲ 래시포드와 음바페(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팀의 미래를 책임지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킬리안 음바페가 나란히 예상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파리생제르맹은 13일 오전 5(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프드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1차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8강 진출을 위해 총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방명단을 전했다. 먼저 맨유는 4-3-3 포메이션으로 마시알, 래시포드, 린가드가 전방에 포그바, 마티치, 에레라가 중원, 포백은 쇼, 린델로프, 바이, , 골문은 데 헤아다.

파리생제르맹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음바페, 2선에는 디 마리아, 드락슬러, 알베스, 중원에는 마르퀴뇨스, 베라티, 포백은 베르나트, 킴펨베, 실바, 케흘러 골문은 부폰이다. 네이마르와 카바니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로써 래시포드와 음바페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어린 나이지만 각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1월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음바페는 지난 월드컵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이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