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안현희 이슈팀 기자] 배우들의 음주운전 소식이 연이어 터져 대중의 싸늘한 반응이 계속됐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안재욱, 송승원에 이어 김병옥까지 연이어 터진 연예계 음주운전 파문을 다뤘다.
안재욱은 톨게이트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0,096%로 면허 정지 판정을 받았다. 안재욱은 뮤지컬 '영웅'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있어 더욱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뮤지컬계 아이돌'로 급부상한 송승원의 음주운전 소식도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경찰은 "불법 좌회전을 하다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소주 두 병을 마셔 혈중알코올농도가 0.206%로 측정됐으며 면허 취소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공판에서 송승원은 "구치소에서 살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송승원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탄원서를 제출해 싸늘한 반응이 일기도 했다.
배우 김병옥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도 밝혀졌다. 그는 12일 새벽 자신의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 0.085% 수준으로 먼허 정지로 확정됐다.
관련기사
- 방탄소년단 귀국, '값진 경험하고 왔어요' [공항패션]
- 박주호 아내 "아들 건후, 작은 부상…'슈돌' 당분간 중단"
- 여자친구 출국, '찬란한 갓자친구' [공항패션]
- "워너원 형들이 축하해줘"…배진영, 고등학교 졸업 소감
- '아이템' 주지훈X진세연, 이상한 만남 그 이후…특별한 관계 변화
- '한밤' 로꼬-한해-이민혁, 논산 입대동기 "든든하겠네"
- '왕이 된 남자' 장영남, 여진구에 "이세영에 사약 내려야한다" 경고
- '아내의맛' 김민♥이지호 부부 첫등장 통했다→최고시청률 경신…5.9%
- '왕이된남자' 여진구, 이세영과 비극 로맨스…'갓진구'표 연기폭발
- '아이템' 주지훈, 정의로운 검사로 카리스마 발산…김강우와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