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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왕이 된 남자' 여진구, 죽으려는 이세영 대신 활 맞았다 "날 위해 살아줘"

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2월 12일 화요일

▲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장면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가 이세영을 구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에서는 왕 노릇을 하는 광대 하선(여진구)과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소운(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소운(이세영)은 왕이 가짜임을 알아챘다. 충격에 빠진 소운은 "누구냐 넌"이라고 물으며 하선의 손을 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

홀로 남은 하선은 참회의 눈물을 흘렸고 조내관(장광)은 도승지 이규(김상경)에게 이를 알렸다. 이에 이규는 소운을 찾아가 왕이 바뀌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소운은 진짜 왕의 행방을 물었고, 이규는 '전하께서는 약 없이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궁 밖에 있다가 변고가 생겼다"며 진짜 왕의 죽음을 알렸다.

충격을 받은 소운은 짐을 싸 궁을 떠나려 했고, 소운의 궁녀는 소운을 말렸다. 그러나 소운의 뜻이 확고하자 궁녀는 하선을 찾아가 이를 보고했다.

하선은 소운을 말리며 "궁을 떠나지 마십시오. 이 말씀만 드리러 왔습니다. 차라리 저리 썩 꺼지라고 하십시오"라며 부탁했다. 그러나 소운은 "언제부터인가. 내 아버지를 구명한 게 너였느냐. 나대신 사냥개에 물린 것도 너였느냐? 저잣거리에서도 너였느냐"라며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이어 소운은 "지아비의 죽음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고, 이헌의 죽음을 몰랐던 하선 역시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소운은 궁에서 나와 아버지를 찾았다. 그를 따라 온 장무관(윤종석)은 그를 안전하게 집 안으로 들어가 했다. 하선 역시 소운을 멀리서 지켜봤다.

그러나 새벽 궁녀가 소운이 없는 것을 보고 놀라자 하선은 소운을 찾아 나섰다. 소운은 높은 절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고, 이를 하선이 발견 후 막아섰다.

소운은 "어찌 여기까지 쫓아와 나를 능멸하느냐. 어찌 상관하느냐"라고 화를 냈고 하선은 "차라리 제게 벌을 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이에 소운은 "너와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나는 더 큰 죄인이 된다. 백번 천번 마음속에 품은 사람이 누군지 물었다. 부정하고 싶고 외면하고 싶었다. 헌데 내 마음이 한 일이었다. 세상을 속일 수는 있어도 나를 속일 수는 없으니 내 이럴 도리밖에 없다"라고 다시 몸을 던지려 했다.

그러자 하선은 "저를 위해 살아주시면 안되시겠습니까. 대궐에 들어와서 여러번 죽을 고비가 있었습니다. 이제 정말 죽는구나 하는 순간에도 간절히 살고싶었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중전마마와 함께 살고싶었습니다. 중전마마의 곁에서 그렇게 함께, 아주 오래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멀리서 누군가의 활이 이들을 향했다. 하선은 중전을 감싸느라 활에 맞아 쓰러졌다. 소운은 이 모습에 "전하"라고 놀라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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