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설을 일축했다. 출처|서유리 SN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설을 일축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완치했다"며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라보게 예뻐진 사진을 공개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유리는 "성형 안했다"며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고 뜨거운 관심에 유쾌하게 화답했다.

서유리는 지난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 투병을 고백했다.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합병증인 안병증도 완치받았다.

서유리는 현재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를 진행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서유리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어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요.

결론은 성형 안했구요.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길 고대해요!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