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흥국생명은 13일 오후 7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셧아웃 완승을 거뒀습니다.    

1세트 중반까지 우위를 점한 팀은 GS칼텍스였습니다. 하지만 조송화의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이재영과 이주아의 공격이 폭발한 흥국생명이 세트를 듀스까지 끌고 갔고, 결국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2세트 초반부터 점수를 벌렸습니다. 공격뿐 아니라 블로킹과 김해란의 수비가 빛을 발하면서 손쉽게 세트를 따냈습니다.    

3세트에서 양 팀은 접전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20-20 상황에서 GS칼텍스가 범실로 흔들렸는데요. 기회를 잡은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흥국생명 이재영은 24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톰시아도 17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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