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류준열. ⓒ스포티비뉴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류준열이 절친 손흥민(토트넘)의 4경기 연속골의 현장을 함께했다. 

류준열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도르트문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현장에서 관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축구광이자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절친으로 널리 알려진 류준열은 1주일의 휴가를 얻어 런던으로 향했고 현장에서 이날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는 손흥민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게재하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직접 본 감흥을 인증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화 '전투' 촬영을 마치고 '뺑반' 홍보일정을 마무리한 뒤 지난 11일 영화 '돈'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던 류준열은 1주일의 휴가를 얻어 곧장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돌아와 다음달 개봉하는 주연작 '돈' 홍보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류준열이 배우 이제훈과 함께 한 여행예능 '트래블러'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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