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 포스터. 제공|채널A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화제의 '하트시그널'이 시즌3로 돌아온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새로운 시즌으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를 배경으로 청춘남녀들의 썸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인기와 함께 수많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지난 2017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시즌2가 방송됐다.

시즌2의 성과도 나쁘지 않았다. 방송에 등장한 출연자들은 시청자의 많은 인기를 누렸고, 방송이 끝난 후에서 계속해서 화제를 일으켰다. 시즌3 제작이 가시화 되면서 본격적인 시즌제에 돌입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14일 "'하트시그널3'의 구체적인 방송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 가을 방송을 목표로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에 관심이 모이는 것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방송중인 TV조선 '연애의 맛' 역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와 일반인의 소개팅이라는 콘셉트로 '하트시그널'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과연 '하트시그널' 시즌3이 지난 시즌만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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