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왼쪽사진)과 류준열.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과 류준열이 같은날 축구선수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했다.

박서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봉업자 퇴근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흥민이 이날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교체되는 모습이 담겼다.

'양봉업자'는 손흥민의 별명으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 팀만 만나면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을 빗댄 단어다.

또한, 이날 배우 류준열도 같은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이 교체되는 모습을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박서준이 올린 영상과는 다른 각도의 영상으로, 두 사람은 같은 경기를 서로 다른 좌석에서 관람한 것으로 추측된다.

박서준과 류준열이 모두 영국 런던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박서준에 이어 류준열 또한 tvN 새 프로그램 '손세이셔널'에 출연할지 기대를 모은다.

tvN '손세이셔널'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