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황후의 품격'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황후의 품격'의 최진혁이 전수경과 함께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미쉘은(전수경)이 황실에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황후는 궁으로 들어왔고 이에 태후 강씨(신은경)은 놀라 "형님이 여긴 어떻게"라고 말했다.

은황후는 "조카들 오랜만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오써니(장나라)를 향해 "혁이 와이프? 반가워요. 나 혁이 큰엄마 되는 사람이야"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다들 내 등장이 맘에 들지 않겠지만 황실감사원에서 황태녀의 법정 대리인을 결정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태후는 "잊으셨습니까 형님. 황실 명예 더럽힌 사람이 법정 대리인이라뇨?"라고 반박했고 은황후는 "명예를 더럽혀? 이제라도 30년 전 일을 되짚어 볼까?"라고 응수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라며 나왕식(최진혁)을 불러들여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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