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이 김보미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주원은 '최악의 데이트 코스' 전적을 만회하기 위해 여행 서적을 정독하며 다음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장거리 데이트 중독이다. 관광공사에서 상 줘야 한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그러던 중 고주원이 김보미로부터 "오빠, 저 공부하던 것 있잖아요. 그게 잘 돼서 이번 주부터 일하게 됐어요"라는 반가운 취업 소식을 전해듣게 됐다. 그러나 이어 "저 그런데 제주공항에서 근무하게 됐어요"라고 말했고 고주원은 깜짝 놀라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한편, 고주원은 그런 김보미의 취업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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