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봄 SN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오는 3월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스타뉴스는 박봄은 오는 3월 중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박봄은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박봄은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사랑 받았다. 2NE1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박봄은 2014년 마약 밀수입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한 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자숙했던 박봄은 2015년 'MAMA'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2016년 2NE1 해체 이후 신생 회사 디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박봄의 컴백 소식에 양현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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