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나혼자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예능 '나혼자산다' 기안84가 색다른 매력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사장84가 된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당으로 알려진 기안84지만, 사장84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처음으로 웹툰 업무를 분업해 진행하는 만큼 직원들과 협업과 소통에 힘쓴 것. 또 직원과 1:1 멘토링으로 디테일을 신경 쓰는 프로페셔널한 웹툰 작가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관리소장으로 일하는 기안84의 친구 역시 "못보던 모습이 많았다"며 새로운 모습을 칭찬하는 동시에 "사장 깜냥은 아니다"라며 디스를 잊지 않았다.

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워낙 편하게 해준다" "친구 같은 사장님이다"라며 사장84에게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멘토링을 마치며 던진 명언을 실수해 여전한 허당미를 드러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