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지성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제공|LM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맏형으로, 리더로 책임감으로 멤버들과 함께하며 워너원을 성공으로 이끈 윤지성이 음악 인생 2막을 연다. 워너원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윤지성의 2막이 기대된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워너원이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혹은 그룹으로 음악인생 2막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각자의 공식 SNS, 팬카페 등을 개설했고, 솔로 앨범 발매 일자 등을 공개하며 이를 본격화했다.

워너원 멤버들의 음악 인생 2막의 시작은 맏형이자 그룹을 이끈 윤지성이 연다. 윤지성은 오는 20일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인 더 레인'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워너원 멤버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첫 주자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는 첫 앨범이기에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겠지만, 워너원 멤버들 중 첫 솔로 앨범 주자이기에 더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 가수 윤지성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제공|LM 엔터테인먼트

부담감은 있지만 윤지성은 이를 이겨낼 힘과 능력이 있다. 이미 워너원에서 리더와 맏형이라는 자리에서 멤버들을 훌륭히 이끌었다는 점에서 증명됐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윤지성의 능력은 '복면가왕' 등에서 입증됐다. 당시 윤지성은 솔로 가수로서 감미로운 미성이 돋보이는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에 합류하면서 티켓 파워와 인기를 보여줬다.

'프로듀스101 시즌2'로 시작해 워너원 활동을 통해 단단해진 팬덤과 탄탄한 실력, 스타성을 입증한 윤지성에게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하다. 윤지성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음악인생 2막은 오는 20일 활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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