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빈지노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출처|빈지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래퍼 빈지노(32, 임성빈)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빈지노는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전역했다. 20175월 입대한 빈지노는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이날 빈지노는 자신의 SNS"BYE 육탄투혼.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전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나온 여자친구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도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돌아온 남자 친구를 환영하듯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포옹으로 기쁨을 나눴다.

빈지노는 2010년 그룹 재지팩트로 데뷔한 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연결고리' '라이프 인 컬러' 등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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