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하나뿐인 내편' 장면.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하나뿐인내편' 최수종이 과거사로 괴로워했다.

17일 방송된 '하나뿐인내편' 에서는 강수일(최수종)이 과거 자신의 사건 목격자를 만났다.

나홍주(진경)와 파혼한 수일은 장다야(윤진이)의 폭로로 빵집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힘든 나날은 보내던 수일은 과거 살인사건이 있던 날을 꿈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몸부림 치며 악몽에서 깨어난 수일은 무거운 마음으로 빵집으로 향했다. 빵집 앞을 청소하던 노숙자와 만났고 수일은 불현듯 무언가 떠올렸다. 꿈 속에서 봤던 얼굴과 노숙자가 매우 닮았던 것. "잠깐만요, 우리 예전에 본 적 있죠? 대부업 사무실 했던 그 분 맞으시죠?"라고 물었다.

노숙자는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수일은 확신한 듯 "목격자라 증언하셨던 분 맞잖아요"라며 노숙자를 붙잡았다. 노숙자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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