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늘이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제안받았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강하늘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제안받았다.

1일 일간스포츠는 강하늘이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하늘 측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백꽃 필 무렵'은 KBS 드라마 '쌈마이웨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동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릴러에 코믹을 더한 복합 장르의 드라마로 알려졌다. 동백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강하늘이 제안 받은 역할은 동네 파출소 순경 용식으로, 정의롭지만 대책 없는 시골 청년이자 동백을 사랑하는 순정남 캐릭터다.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이 여자 주인공 동백으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강하늘 또한 출연 물망에 오르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현역으로 군 입대해 오는 5월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공효진과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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