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4연패했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캠프 4번째 연습경기에서도 졌다. 

KIA는 18일 일본 오키나와 고자신킨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연습 경기에서 0-8로 완패했다. 1회부터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모두 3개의 홈런을 얻어맞았다. 히로시마는 1회 스즈키 세이야(3점), 3회 에르네스토 메히아(1점), 5회 도바야시 쇼타(2점)가 홈런포를 터트렸다. 

투수는 한승혁(1이닝 4실점 3자책점)-김기훈(2이닝 1실점)에 이어 문경찬(1이닝)-하준영(1이닝 2실점)-박지훈(1이닝 1실점)-고영창(1이닝)-이준영(1이닝)이 던졌다.

타자 쪽에서는 김선빈과 최원준, 안치홍, 한준수, 최정민이 각각 하나씩 안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