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9일 개막한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00회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 강원, 충북, 경북 등 전국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하여 17개 시·도에서 임원 1,133명과 선수 2,723명 등 모두 3,8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스피드), 목동 실내빙상장(쇼트트랙), 태릉 실내빙상장(피겨), 용평리조트(알파인),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크로스컨트리), 휘닉스평창(스노보드),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바이애슬론), 알펜시아스포츠파크스타트훈련장(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경기가 열린다.

산악(1월 19일~20일,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경기장), 컬링(2월 10일~1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등 2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치러졌고 아이스하키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강릉하키센터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에 이어 본 경기가 진행된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관련 정보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https://winter.sports.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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