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ON 채널이 개국했다. 제공|MBC 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MBC ON이 드라마 버라이어티로 하나되는 세대공감 채널의 출발을 알렸다.

MBC플러스는 18일 낮 12MBC ON 채널의 출발을 기념하는 개국식을 시작으로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MBC ON으로 전환했다.

MBC 플러스 정호식 사장은 "MBC ON은 본사와 플러스의 콘텐츠 가치 극대화를 위해 개국했다. 구작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추억을 소환하고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BC ON'다시 보는 감동, 함께 하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최근 콘텐츠 소비의 주도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4,50대의 액티브 시니어와 부모세대의 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2,30대를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준비했다.

먼저 트렌디 드라마의 원조로 불리는 '질투'HD급 화질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유, 이나영, 김혜수, 소지섭, 전도연, 수애 등 톱스타들의 데뷔 시절 풋풋한 모습이 담긴 MBC 베스트 극장 중 우수 작품이 HD급 화질 리마스터링으로 세상에 다시 나온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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