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측이 콘서트 도중 다친 이브와 여진의 상태를 공개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콘서트 중 다친 이브와 여진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브는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진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브와 여진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에서 무대를 꾸미기 위해 준비하던 중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이브는 코를, 여진은 다리를 다쳤다.
하지만 이브와 여진은 팬들을 위해 무대를 꾸미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콘서트에도 참석한 이브와 여진은 격렬한 몸동작이 있는 무대에서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참여했고, 솔로 무대도 꾸몄다. 또한 두 사람은 당시 상황과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팬들을 안심시키려고 노력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리패키지 앨범 'X X (멀티플 멀티플)'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로 활동을 시작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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