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하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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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19년 하키 국가대표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이 9일부터 28일까지 조선대학교 하키경기장,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키경기장, 인천선학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남자후보 팀은 조선대학교 하키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 동 훈련기간에 국군체육부대, 순천향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일고 팀들과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여자후보 팀은 목포하키경기장에서 9일부터 17일까지 훈련을 하게 된다. 목포시청, 인천시체육회, 경북체육회 실업팀들과 합동훈련을 한다. 18일엔 인천선학하키경기장으로 이동해서 28일까지 일본 주니어대표 팀과 평가전을 펼친다.

2020년 세계주니어월드컵 아시아예선전을 준비하고 있는 남녀국가대표후보선수단은 2017년부터 아시아예선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해서 합동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편 김종이(조선대감독), 황남영(인천시체육회감독), 김정용(제주국제대감독), 유문기(대한하키협회 전임지도자)까지 4명의 지도자와 남자선수 24명, 여자선수 24명 총 52명이 2019년 동계합숙훈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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