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가 사무엘황(왼쪽)이 배우 클라라의 남편으로 밝혀졌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위워크 제공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럭셔리한 신혼 생활로 연일 화제를 모은 클라라의 남편이 MIT 출신의 사업가로 밝혀지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졸업해 중국에서 교육사업가로 먼저 두각을 드러낸 청년 사업가다. 

지난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현재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 대표로 한국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지난달 6일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클라라가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당시 예비 신랑을 밝히지 않고 자신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배우 클라라가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출처|클라라 SNS

이후 클라라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인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접살림을 차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SBS '한밤' 측은 "제일 저렴한 게 40억 원이고, 가장 비싼 호실은 340억 원이다. 보통 해외에서 문의가 온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 왔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혼집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이 호화로운 생활을 엿보게 했다. 또한, 클라라는 "남편이 100년 동안 함께하자며 10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했다"며 그랜드 피아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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