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질경찰' 1차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선균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 '악질경찰'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 조필호(이선균)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악질경찰'이 오는 3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며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선균은 비리경찰을 넘어 분노를 유발하는 악질경찰 조필호 역을 맡아 변신을 예고했다. 욕설은 기본, 폭력도 서슴지 않으며 범죄까지 사주하는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한예종 졸업 작품 이후 17년 만에 호흡을 맞춘 그의 오랜 동료이자 '악질경찰'을 연출한 이정범 감독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모습”이라고 극찬했을 정도.

이선균의 캐릭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악질경찰'은 '아저씨' 이정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예 전소니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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