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이나현 PD]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창수·홍상훈 PD, 작가 김멋지·위선임, 배우 류준열, 이제훈이 참석했다.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의 생활을 즐기며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 류준열,이제훈. 제공 ⓒ JTBC
낯선 나라 쿠바로 떠난 이제훈과 류준열은 2주간 여행하며 체 게바라의 자유와 혁명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다. 제작진의 도움 없이 발품 팔아 숙소를 찾고, 먹고 자고 입을 것들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흥정하며 여행을 마쳤다. 방송에서는 배우의 옷을 벗고 그간 내보이지 못했던 날것의 생각과 잔잔한 고백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방송은 오늘 21일 밤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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