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찾기' 콘서트 포스터. 제공|JK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가수 김종국이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종국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9 김종국 콘서트 '김종국 찾기'를 벌인다.

이번 공연은 김종국이 9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로,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가 본업으로 돌아와 '노래하는 김종국'으로 팬들을 만난다. 

김종국은 SNS를 통해 "노래 들으러 와요. 얼굴 좀 봅시다. 할 노래도 많고, 할 얘기도 많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콘서트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게 얼마 만의 단콘인지 너무 감격스러워요", "콘서트 실화인가요", "꿈만 같아요", "기쁘고 행복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서 함께 MC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 또한 자신의 SNS 계정에 "이 콘서트야말로 시대가 원하던 최고의 공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진심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열띤 홍보를 벌이고 있다. 

김종국이 9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김종국 찾기' 예매는 22일 정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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