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JTBC 'SKY캐슬'에서 만난 연인으로 발전한 조병규와 김보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김보라와 조병규 양측 소속사는 "조병규와 김보라가 2월 초부터 호감을 갖고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보라는 'SKY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조병규는 차기준 역을 맡아 활약했다. 두 사람은 'SKY캐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종영 이후 각종 화보 촬영과 예능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동시에 열애까지 인정하면서 사랑까지 쟁취했다.
이들이 20대 중반의 라이징 스타들인만큼 'SKY캐슬'과 열애로 얻은 관심이 이들의 차기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조병규의 차기작은 오는 3월 11일 첫방송하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갓세븐 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이다. 조병규는 극중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김보라의 차기작은 이미 공개됐다. 김보라의 차기작인 웹드라마는 '귀신데렐라'는 지난 14일 첫 공개됐다. '귀신데렐라'는 귀신을 보는 히키코모리 주인공 민아(김보라)와 수상한 남자 귀신 진수(이종원)를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 드라마. 1회 조회수가 130만을 돌파하며 김보라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김보라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한다. '그녀의 사생활'은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그 본연의 얼굴은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와 그런 덕미를 덕질하는 그의 상사 라이언(김재욱)과 소꿉친구 은기 사이에서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김보라는 극중 미술관 관장의 외동딸이자 아이돌의 홈마(홈마스터)로 활동하는 신디를 맡아 박민영과 덕질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두 사람은 'SKY캐슬' 종영 후 차기작을 결정하며 바쁜 스케줄에도 사랑을 키우며 연인이 됐다. 이날 김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고, 이후 연락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서로 호감이 생겨서 2월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직접 열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랑을 키우고, 일도 놓치지 않는 두 라이징 스타가 차기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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