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핫샷 측이 중국인 멤버 모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제공|스타크루이엔티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핫샷 측이 중국인 멤버 모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핫샷 소속사 스타크루 이엔티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핫샷 중국 멤버 모집과 관련된 게시글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이나 미디어사와 한차례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 어떤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승인한 적이 없다"며 "차이나 미디어 측에서 연습생 모집을 위해 당사의 동의 없이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차이나 미디어 측은 이날 SNS에 "핫샷이 중국 멤버 2명을 모집한다"는 글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핫샷은 멤버 하성운과 노태현이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하성운은 지난 1월 워너원 공식 활동을 종료하고 오는 28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노태현 또한 JBJ로 활동을 펼친 뒤 최근 첫 솔로 앨범 '버스데이'를 발표했다.

다음은 스타크루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 이엔티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핫샷 중국 멤버 모집과 관련된 게시글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차이나 미디어사와 한차례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나 그 어떤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승인한 적이 없습니다.

차이나 미디어 측에서 연습생 모집을 위해 당사의 동의 없이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습니다.

팬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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