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왜그래풍상씨'에서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이진상(오지호)을 찾아간 이풍상(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름도 싹 끊고 그 새끼 죽일 생각도 끊을게. 나 좀 내보내줘"라며 개과천선할 것을 약속했지만, 풍상은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진상은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내 폭발해 난동을 부렸다. 의료진에게 끌려 나가며 "내가 나가면 너 가만 안둬"라 풍상에게 소리쳤고, 풍상은 안타까운 얼굴로 진상을 바라봤다.
정상에게 전화가 오자 풍상은 진상의 상태를 염려하며 걱정했다. 하지만 정상은 "그냥 핑계대는 거다. 걱정말라"며 풍상을 안심시켰다. 또 화상과 여행 가기로 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중이(김지영)는 간분실(신동미)이 재혼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풍상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관련기사
- 황민현, 밀라노의 패셔니스타…근접샷도 눈이 부셔
- '가로채널', 강호동-양세형 2MC토크쇼 개편…첫 게스트 최진혁
- [오늘의 연예] "한번 더 콜?" 이제훈♥류준열의 쿠바 스토리(feat. 절대자)
- [오늘의 연예] "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맞다"…조병규♥김보라 열애
- 의사 흉기 위협 논란…'SKY캐슬', 결국 방통심의위 '권고'
- '황후의 품격' 신성록, 신은경 총에 사망…장나라에 진심어린 사죄
- '왜그래풍상씨' 유준상, 간 이식 실패하나… 가족 모두 "간 못준다"[종합]
- '황후의 품격' 장나라, 황실 바로세우고 '마지막 황후'로 남았다[종합]
- '트래블러' 류준열, 홀로 쿠바 도착…버스커들에 돈 뜯겨
-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제주도 이사 도와주기 나서…'궂은일은 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