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왜그래풍상씨'에서는 이풍상(유준상)이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풍상은 사기죄로 잡혀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었다. 유치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던 풍상은 유치장에 들어온 여자를 노양심(이보희)으로 보는 환각 증세를 보였다. 이내 숨을 헐떡이며 괴로워했고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
분실은 "왜그래 풍상씨!"라며 놀라 소리쳤고, 결국 간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충격에 빠진 분실은 웃으며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충격에 눈물 흘렸다.
강열한(최성재)은 분실에게 간 이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동생들에게 간 달라고 못하겠다 해서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분실은 응급조치 후 입원한 풍상을 찾아와 타박했다. 풍상은 분실을 보고 "이혼한 남남인데 뭐하러 와"라며 분실에게 차갑게 대하려 애썼다. 하지만 분실은 우는 풍상을 두고 쉽게 발을 떼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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