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로 여행을 떠난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준열은 스케줄 때문에 늦은 이제훈을 뒤로 하고 먼저 쿠바로 떠났다. 홀로 낯선 나라에 도착했지만, 그는 공항에서부터 숙소를 찾는 것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쿠바의 아름다움에 빠진 류준열은 발길이 닿는대로 걸으며 카메라를 들었다. 류준열은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게 된 이유가 '기억력'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사진을 보지 않으면 여행 기억을 조작하게 됐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진을 통해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퍼즐을 맞출 수 있었다며 사진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는 류준열 앞에서 갑작스러운 버스킹이 시작됐다. 류준열은 버스킹을 흥겹게 즐겼고 이들은 공연 후 돈을 달라고 과한 팁을 이야기했다. 능숙하게 흥정으로 팁을 깎은 류준열이었지만, 시세보다 훨씬 과한 팁을 내게 되었다. 하지만 류준열은 "과한 걸 알지만 기분 나쁘지 않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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