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1위로 종영했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1위로 종영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1%(51), 16.5%(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49(11.7%), 50(13.8%)보다 각각 2.4%p, 2.7%p 높은 기록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24, 17.9%)에는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지만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마지막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부패한 황실을 무너뜨렸고, 태후 강씨(신은경) 등이 벌을 받았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12.7(27), 14.4%(28)를 나타냈다. MBC '봄이 오나 봄'2.1%(17), 2.4%(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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