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의 신곡 '오늘 밤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곡 '오늘 밤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복고 열풍을 예고했다.

홍진영은 22일 뮤직K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오늘 밤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본격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홍진영은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한 이후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로 컴백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핑크빛 배경과 미러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8일 오후 6시 음원 발표를 예고하는 문구와 함께 복고 열풍을 몰고 올 디스코 콘셉트와 어울리는 컴백 스포일러로 공개됐다.

타이틀 곡인 '오늘 밤에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코 팝 사운드를 트로트에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홍진영만의 새로운 국민 트로트가 될 전망이다.

본격 컴백을 알린 후 컴백 스포일러로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 '오늘 밤에'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음악,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자작곡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홍진영의 신곡 '오늘 밤에'는 오는 3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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