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바하'와 '극한직업' 포스터.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사바하'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1일 하루 14만499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사바하'는 누적관객수 33만 6682명을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불을 지폈다.

'극한직업'은 8만 2358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493만 9073명. 이미 '국제시장'과 '신과함께-죄와 벌'을 차례로 넘어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오른 '극한직업'은 이대로라면 22일 중 1500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인'은 7만 7607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10만 6231명이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알리타:배틀 엔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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