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미나가 김종민과 결별 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출처|황미나 SN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황미나가 김종민과 결별 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황미나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13일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전한 황미나는 일주일 만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황미나는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에서 김종민과 결별이 알려진 뒤 자신을 향한 시선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황미나는 '연애의 맛'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연애의맛' 1호 커플로 큰 관심을 받았다. 김종민은 황미나와의 첫 만남에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달달한 데이트와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후 '연애의맛'에서 만난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실제 결혼에 골인하게 되자 1호 커플이던 김종민과 황미나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1월 제주도 여행 이후 6주 동안 '연애의맛'에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김종민이 '연애의맛' 시즌1 마지막회에서 결별을 알리며 아쉬움을 더했다. 김종민은 "미나는 처음 겪는 일이니 감당을 못한 것 같다"며 "나와의 만남이 미나에게 상처나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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