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그룹 블랙핑크의 북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그룹 블랙핑크의 북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현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가 첫 북미투어에서 6만 석을 단숨에 매진시켰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양현석은 영문으로 "모든 북미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이름)에게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Huge thanks to all Blinks out there in North America. Will do our best to be there more often)"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7일 LA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 등 6개 도시에서 북미투어에 나선다. 콘서트 장소는 모두 수용인원 1만 명이 넘는 아레나급 공연장으로, 블랙핑크는 6만 석을 매진시키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힙입어 추가 공연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양현석이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직접 밝힌 만큼 추가 공연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블랙핑크는 첫 북미 투어에 앞서 4월 12일과 19일, 케이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북미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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