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결혼하며 인생 2막을 연다.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직계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열리며, 사회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축가는 그룹 클릭비 멤버들이 맡을 예정이다.
1983년생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했다. 클릭비는 원조 꽃미남 밴드로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그중 김상혁은 독특한 캐릭터로 여러 예능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김상혁은 180도 바뀐 삶을 살게 됐다. 당시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부절적한 발언으로 더욱 논란을 키웠다.
그후로 여러 차례 방송 복귀를 시도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한 김상혁은 군에 입대해 2013년 소집해재했다. 이후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보가 보여' 등으로 방송에 복귀하며 현재 여러 방송에서 패널로 등장하고 있다.
이후 김상혁은 지난 2015년 클릭비가 13년 만에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김상혁은 맥주펍과 육회집 등 여러 식당을 운영하며 방송인과 식당 사장님을 오고가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며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다.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가자!”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으로 여는 김상혁의 인생2막이 기대를 모은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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