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영록과 양수경이 '2019 KSMF'에 출연한다. 제공|2019 KSMF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전영록과 양수경이 '2019 케이소울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추억을 소환하고 낭만을 자극한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페스티벌(2019 KSMF)'은 오는 3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영록과 양수경 등 국민 가수들이 참석한다. 두 사람은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님 세대를 느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영록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직장암과 대장암 투병 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각종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양수경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의 주인공이다. 1991년 해외에 진출해 일본 NHK 아시아 5대 스타상,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가요제 인기 가수상 등을 받았다.

전영록과 양수경이 출연하는 '2019 KSMF'는 오는 31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SBS funE와 온라인 방송 콘텐츠 셀럽티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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