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민현이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멤버 민현이 해외 현지 매체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다.

황민현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밀라노 패션위크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레르’의 정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민현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 글로벌한 인기를 드러냈다.

현지 팬들은 쇼 시작 전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 민현의 이름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민현이 등장함과 동시에 열띤 환호가 이어지는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한 해외 취재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매체는 민현을 집중 조명하며 "몽클레르 지니어스에서 케이팝 아이돌을 데려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황민현을 향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한 매체는 케이팝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뉴이스트를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뉴이스트는 현지에서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황민현을 보기 위해 지난 20일(현지시간) 10대 관객들이 밀라노 패션위크 입구를 가득 메웠다”고 전하며 현장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민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 “많은 사랑을 받은 이 24세의 젊은 남성은 밀라노 패션 위크에 초대된 남자 한국 연예인이었다”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민현의 글로벌한 위상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황민현은 뉴욕, 런던, 파리와 함께 4대 패션위크로 손 꼽히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몽클레르’의 공식 초청을 받은 국내 남성 최초 셀럽으로 참석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뉴이스트 복귀 후 첫 번째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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