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가수 선미가 생방송 중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선미는 지난 21일 진행한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화면에는 선미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지만, 선미의 흐느끼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선미는 같은날 자신의 SNS에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진짜 괜찮아요. 진짜.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울지마요"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선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약을 한움큼 쥐고 찍은 사진을 올려 우려를 샀다. 해당 알약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진통제로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다시 한 번 안심했다.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월드 투어 '워닝(WARNING)'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북미 8개 도시를 비롯해 아시아 3개 도시 그리고 남미 지역인 멕시코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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