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왼쪽)의 남편이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 공동대표를 맡은 유모씨로 밝혀졌다. 제공|MBC '슬플 때 사랑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박한별(35)의 남편이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 공동 대표를 맡은 유모씨임이 밝혀졌다.

빅뱅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유씨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2일 박한별 측 한 관계자는 유씨가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불거진 버닝썬 관련 일련의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박한별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뉴스에 "박한별의 남편 유모씨가 승리와 친분이 있으며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벌어진 (버닝썬 관련) 일련의 사건과는 유씨가 전혀 무관하며, 본인 스스로도 크게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앞서 강남 클럽 버닝썬 본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던 유리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혼자 물러나 현재 유씨가 단독 대표가 된 상황이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임신과 함께 혼인신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으나 남편은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라고만 알려졌을 뿐 그 신원이 정확하게 공개된 바 없었다. 

한편 박한별은 '보그맘' 이후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 주연을 맡아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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