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은 신부가 되기 전 생활을 회상했다.
이영준(정동환)의 죽음과 관련한 비리를 파던 해일은 경찰의 철통 보안으로 시신 부검 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해일은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옛 동료에게 도움을 청했다. "목사님으로 위장을 했냐"고 묻는 동료의 정체는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였다.
동료의 도움으로 시신의 상태를 확인한 해일은 집으로 돌아와 과거를 회상했다.
회상 속 무장한 해일은 지하실에 폭탄을 던졌고, 숨어있던 아이가 그것을 쥐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지만 이미 늦었다.
이 사건을 통해 해일은 일을 그만두었다. 마지막으로 거수경례를 하고 걸어나오는 해일의 뒤로 플랜카드가 보였고, 해일이 국정원(국가정보원)에서 일했던 것이 밝혀졌다.
또 해일의 상사는 "너는 국정원에서 일하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라 말해 해일의 과거를 숨겨주었단 사실 역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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