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G 트윈스는 호주 시드니에서 실시한 1차 전지훈련을 마쳤다. 

LG는 지난달 30일부터 23일까지 호수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6명과 선수 51명이 참가했다.

류 감독은 "호주 1차 캠프를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2차 캠프를 진행하는 오키나와에 가서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 베스트 9명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LG 선수단은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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