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기성용(30, 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허더즈필드전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뉴캐슬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밤 12시 허더즈필드와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2018-19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 격돌한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알미론, 롱스태프, 헤이든, 페레스로 중원을 구성했다. 론돈이 원톱 공격수로 배치됐다. 5-4-1 포메이션으로 경기한다. 기성용은 케네디, 호셀루 등과 벤치에서 대기한다.

기성용은 지난 1월 2019 UAE 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뉴캐슬 복귀 후에도 재활로 출전하지 못했다. 뉴캐슬은 FA컵 탈락으로 2월 12일 울버햄튼전 이후 스페인에서 전지 훈련을 가졌다. 

기성용은 울버햄튼전 명단에 들지 못했으나 원정에 동행했다. CSKA 모스크바와 친선전에는 선발 출전해 45분 간그라운드를 밟아 컨디션을 확인했다. 허더즈필드전은 후반전 투입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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