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 교체되는 손흥민 ⓒ장우혁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번리(영국), 장우혁 통신원 /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홋스퍼는 23일 오후 930(한국 시간)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번리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케인이 돌아온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케인이 섰고 에릭센이 뒤를 받쳤다. 3선에는 로즈, 윙크스, 시소코, 오리에가 자리했고 스리백은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포이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경기는 아쉬웠다. 번리에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케인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37분 반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손흥민은 88분을 소화했지만 슈팅 1개를 기록하고 벤치로물러났다. 그렇게 토트넘의 연승은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82점을 줬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선수는 세르지 오리에로 7.51, 2위는 해리 케인으로 7.42, 3위는 대니 로즈로 7.14점이다.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6.89, 후안 포이스는 6.86점이다. 손흥민은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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