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허더즈필드를 제압했다.

뉴캐슬유나이티드는 24015(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허더즈필드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뉴캐슬은 승점 승점 28점으로 리그 14위로 올라섰다.

홈팀 뉴캐슬은 5-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론돈이 섰고 2선에 알미론, 롱스태프, 헤이든, 페레스가 자리했다. 수비에는 리치, 르장, 라셀레스, 스카, 예들린이 배치됐고 골문은 두브라브카가 지켰다.

원정팀 허더즈필드는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펀천, 데포이트레, 카춘가가 자리했고 중원에는 무이, 호그, 바쿠나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로브, 쉰들러, 요엔슨, 스미스, 골문은 로슬이 지켰다.

경기 초반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0분 스미스가 퇴장을 당한 것이다. 결국 허더즈필드는 펀천을 빼고 하데르조나이를 투입했다. 그럼에도 경기는 뉴캐슬로 기울었다. 전반에는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후반으로 흘렀다.

결국 후반 뉴캐슬의 골이 터졌다. 후반 1분 헤이든의 패스를 론돈이 해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7분 론돈의 패스를 페레스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뽑았다. 이후 뉴캐슬은 케네디와 아추를 투입했다. 경기는 그렇게 끝났고 기성용은 출전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