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이 주최하는 2018-2019시즌 KBL 유소년 주말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이 3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KBL은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2017-2018시즌부터는 유소년 주말 리그를
운영해오고 있다.

유소년 주말 리그 4강전 및 결승전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중등부가 각각 A권역(DB, 삼성, SK, KCC)과 B권역(오리온, 전자랜드, KGC) 그리고 C권역(LG, KT, 현대모비스)에서 권역 별 상위 1위 팀(A권역은 2위팀까지)이 출전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삼성, DB,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고학년은 SK, DB,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그리고 중등부는 삼성, SK, KGC, LG가 4강전을 각각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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