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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전북현대와 대구FC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현대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에서 대구FC와 1-1로 전반을 마쳤다.

첫 번째 득점 기회는 전북에서 나왔다. 전반 3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로페즈가 쇄도했지만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전반 6분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로페즈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조현우가 침착하게 막았다. 전반 12분 로페즈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7분 세징야는 빠른 돌파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김진수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전반 21분 김민혁은 에드가를 잡으며 파울을 범했다. 여기서 대구의 골이 나왔다. 세징야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머리로 해결했다.

전북의 동점골은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28분 임선영이 빠른 돌파 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1분 최철순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전반 36분 김진수의 매서운 킥은 살짝 벗어났다. 전반 44분에는 김대원의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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