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왼쪽)와 앤서니 스미스가 타이틀을 놓고 주먹을 맞댄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다?

올해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UFC 235가 3일(이하 한국 시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일요일 오전부터 격투 팬들 안방을 뜨겁게 달굴 빅 매치가 여럿 잡혔다.

아침 8시 30분 시작되는 언더 카드 일곱 경기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스포티비(SPO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낮 12시부터 열리는 메인 카드 다섯 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타이틀 1차 방어에 나선다. 상대는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린 뒤 승승장구하고 있는 앤서니 스미스.

약물 논란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던 존스가 스미스를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존스와 스미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 앞서 타이론 우들리와 카마루 우스만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코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웰터급 세대 교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챔피언 우들리는 어느새 5차 방어전을 준비 중이다.

통산 전적 14승 1패, 13연승을 달리고 있는 무서운 도전자 우스만이 우들리를 왕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까.

이밖에도 로비 라울러와 벤 아스크렌의 웰터급 경기, 코디 가브란트와 페드로 무뇨즈의 밴텀급 경기도 UFC 235 메인 카드에서 펼쳐진다.

언더 카드에선 제레미 스티븐스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의 페더급 매치, 미샤 서쿠노프와 조니 워커의 라이트헤비급 경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강도 잡는' 여성 파이터로 이름을 얻은 폴리아나 비아나도 언더 카드 첫 경기에 나서 팬들 관심을 모은다.

낮 12시쯤 시작되는 메인 카드 5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에 앞서 아침 8시 30분 예정된 언더 카드 일곱 경기는 스포티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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