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틴 주결경이 루머를 부인했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 일본 동반 여행을 했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 성찬성세는 3"온라인 상의 왕쓰총-주결경 동반 일본 여행설은 근거 없는 억측과 악의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로,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최근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결경이 중국 재벌 2세이자 엔터사를 운영 중인 왕쓰총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루머가 돌았다.

주결경 측은 "악의적인 루머 유포 행위는 주결경의 이미지를 손상시켰고,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에게 경고한다. 해당 내용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며, 계속해서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주결경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빼어난 미모와 실력을 보여주며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에는 원소속사 플레디스로 돌아와 프리스틴으로 데뷔했고, 프리스틴의 유닛 프리스틴V로 활동하기도 했다.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주결경 측 공식입장 전문

최근 인터넷 등을 포함해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등에 공유되며 자사 소속 연예인 주결경에 대한 오해와 의혹을 낳고,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당사는 소속 연예인 주결경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엄정하게 성명서를 낸다.

첫째,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건 근거 없는 억측과 악의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로, 사실과 거리가 멀다. 악의적인 루머 유포 행위는 주결경의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합법적인 권익 침해다.

둘째, 당사는 루머를 퍼뜨린 해당 네티즌들을 엄중히 비난하고 경고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한다.

셋째, 당사는 온라인 동향을 면밀히 살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

당사는 네티즌들이 객관적인 사실 및 법률 규정에 의거하고, 타인의 인격적 존엄을 존중해 자신의 법률적 한계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

성찬성세(북경)문화전매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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