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사실이 알려졌다. 강다니엘이 내용증명을 통해 요구한 내용은 계약해지가 아니라 계약 조항 수정이다.
3일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내용증명을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계약 해지에 관한 게 아니라 계약서 조항을 수정하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앞서 마켓뉴스는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내용증명을 보낸 건 맞지만, 계약 해지에 관한 내용은 아니라는 게 LM엔터의 설명이다. LM엔터는 "계약서 조항 수정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잘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하며 계약해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활동 종료 후 원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 지난달 1일 자신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 L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wyj@spotvnews.co.kr
관련기사
- '둘째임신' 김태희, 무보정 현장포착 "여신미모 여전해"
- 前여친에 피소→이틀침묵→입장표명…위기의 김정훈
- "자진출두→마약 1차 음성→일정 전면중단"…승리, 의혹해소 의지[종합]
- 前여친 피소 김정훈, 이제야 입 연 이유가...
- 손목골절→늑골골절→입원…'열혈사제' 김남길, 몸내던진 '열정투혼'[종합]
- 지드래곤, 현역복무 부적합→사실무근…해프닝으로 끝난 특혜의혹[종합]
- '하나뿐인 내편' 이혜숙, 최수종에게 무릎 꿇었다 "우리 고래 살려주세요"
-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간 기증 전 마지막 소원… "딸과 놀이동산 가고 싶다"
-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간 이식 성공후 '중환자실行'…운명 엇갈리나[종합]